'엄마친구아들'과 '백설공주'는 각각 정해인과 변요한 주연의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엄마친구아들'은 유쾌한 코미디로 1회 4.
9%에서 2회 6%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반면 '백설공주'는 1회 2.
8%에서 2회 2.
7%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엄마친구아들'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백설공주'는 어두운 소재와 음울한 분위기로 인해 시청률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변요한의 연기와 변영주 감독의 연출은 훌륭하지만 계절감과 소재의 차이가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