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도 불구하고 리그 개막전에서 마요르카와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음바페는 침묵했고, 레알은 과거 '갈락티코' 시대의 실패를 떠올리게 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레알은 이강인의 옛 동료들이 버티고 있는 마요르카를 상대로 전반 13분 호드리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8분 무리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3점을 놓쳤습니다.
레알은 오는 26일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첫 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