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유상임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과학기술 분야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을 이끌어 첨단기술 혁명을 선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유 장관은 취임식에서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을 3개 게임 체인저 기술로 꼽으며 주도권 확보를 천명했고, 특히 AI 분야에서 'G3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AI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 빅텐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방만하게 운영된 일부 산하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정상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