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삼성 백정현이 올 시즌 부진을 딛고 8월 4경기 연속 승리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18일 NC전 7이닝 무실점 호투는 삼성의 10연패를 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1년 FA 계약 이후 기대에 못 미쳤던 백정현은 팀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맹활약하며 4년 38억원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삼성은 백정현의 활약과 함께 8월 승승장구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