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공원에서 휴대폰으로 행인의 얼굴을 가격해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산이는 지난 7월 28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소재 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의 말을 하며 행인의 얼굴을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치아 손상과 눈 부근 찢어짐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산이를 고소했다.
산이는 최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