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KBL 신인 드래프트가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는 15년 만에 20명 이상의 고교 졸업 예정자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신한은행은 송윤하와 이민지 중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이 깊다.
구나단 감독은 송윤하의 파워와 침착함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BNK는 김소니아 영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사이드가 약한 상황이라 김도연이나 최예슬을 1순위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하나은행은 백 코트와 프런트 코트 모두 탄탄한 선수 구성을 갖추고 있어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