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선수들이 8월부터 줄지어 한국 땅을 밟으며 2023-2024 시즌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지난 시즌 중반 부상으로 떠났던 마커스 데릭슨이 두 시즌 만에 삼성으로 복귀하며 20일 가장 먼저 입국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재계약한 듀반 맥스웰은 25일 입국 예정이며, 아이제아 힉스(SK), 마이클 영(정관장) 등이 26일부터 잇따라 합류한다.
안양 정관장은 8월에 외국선수 2명 모두 입국하는 유일한 팀이다.
KBL은 외국선수 입국 가능일을 기존 시즌 개막 45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앞당겼고, 이에 따라 20일부터 외국선수 합류가 가능해졌다.
드래프트를 앞둔 WKBL은 20일 드래프트를 진행한 후 22일부터 연습경기를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