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히자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등 다른 후보들은 맹공을 퍼부었으며, 윤심을 얻은 것은 원희룡 전 장관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신평 변호사는 한동훈 후보의 갈등 해소 능력에 의구심을 표하며 당헌 위반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당헌에 명시된 당정 협조 관계를 강조하며 한동훈 후보의 러닝메이트 3명을 지목한 것에 대해 당대표의 권한 강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또대명'이라고 비판하며 이 대표의 정치적 자산을 노리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