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K리그1에서 15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윤정환 감독의 과감한 공격 축구는 강원FC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강원FC는 2009년 창단 이후 1부 리그에서 한 시즌 최다 승리 기록을 갈아치웠고, 승점 50점 고지에 가장 먼저 도달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원FC는 올 시즌 창단 첫 우승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3부리거에 불과했던 이상헌은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고교생 윙어 양민혁은 8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돌파하며 토트넘 홋스퍼 입단을 확정 지었다.
강원FC는 '라이징스타'를 배출하며 K리그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