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과 정유미가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만난다.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 새 이사장 '석지원' 역을 맡은 주지훈과 독목고 창의체험부 소속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은 정유미는 집안 대대로 원수 관계인 두 사람으로, 18년 만에 재회하며 펼쳐지는 '전쟁 같은 외나무다리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환혼' 시리즈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연출을 맡았던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흥미진진한 혐관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는 2024년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