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최초의 해외 투어인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이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LPBA 최강자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가 출전하여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우승을 노린다.
김가영은 19일 최지선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며, 스롱은 박예원과 맞붙는다.
또한, 시즌 1, 2차 투어 우승자인 김세연과 김상아도 각각 박초원과 김보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시작한다.
차유람과 임경진의 맞대결도 눈길을 끈다.
2차 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킨 김다희와 정수빈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선다.
하노이 오픈은 총 6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5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가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