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인 좌완투수 정현수가 키움전에서 3⅓이닝 무실점 7탈삼진의 괴물투를 선보이며 롯데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정현수는 '최강야구' 출신으로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3위로 롯데에 입단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초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며 1군에 복귀했고, 이날 경기에서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정현수의 호투는 롯데의 좌완 부족 현실을 해결할 희망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