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2.
9%p 하락하며 30.
7%를 기록, 30% 선마저 위태로워졌다.
특히 광복절 경축식에 광복회와 야당이 불참하면서 지지층 이탈이 두드러졌다.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각각 6.
2%p, 5.
2%p 하락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11.
1%p, 50대에서 8.
4%p 감소했다.
반면 20대에서는 5.
0%p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2.
2%를 기록하며 국민의힘(31.
0%)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선 것이다.
광복절 논란과 함께 민주당 전당대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