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을 앞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식사 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한 대표는 19일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민생 현안과 당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오후에는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과 만찬을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당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식사 자리를 가지며 당내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이처럼 한 대표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식사 정치'를 통해 당내 결속을 다지고 지지 기반을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