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정아와의 데이트를 통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이후 김승수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60세까지 혼자면 서로 친구처럼 같이 살자고 했던 거 기억나냐.
그거 조금 당길 생각 없냐”며 돌직구 고백을 했고, 양정아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고 답했다.
이에 양정아의 답변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김승수의 어머니는 양정아에게 “너무 예뻐서 너희가 결혼해가지고 애를 낳으면 기가 막힐 거야”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