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이 실시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3년 연속 김건희 여사로 나타났습니다.
김 여사는 57.
4%의 압도적인 지목률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21.
6%)의 두 배 이상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각종 정치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대중에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최측근에서 당내 최대 견제 세력으로 변신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17.
0%로 3위, 천공은 13.
4%로 4위에 랭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윤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의 영향력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