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IA 김도영이 7월 한 달 동안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7월 23일에는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KBO 역사에 이름을 새겼고, 9일에는 최연소 100득점을 달성하며 이승엽의 기록을 깼다.

지난 15일에는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김도영은 8개 공격 부문 모두 톱5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올해 목표로 팀 우승을 꼽았으며, 장기적인 목표로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