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는 신혜선이 1인 2역을 맡아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 친구 '현오'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19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신혜선이 연기하는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까칠함으로 무장한 주은호는 뉴스를 준비하는 모습과 팀장의 잔소리에도 꿋꿋하게 자기주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년 장기 연애했던 정현오(이진욱 분)와의 이별과 가족으로 인해 생긴 상처로 인해 주은호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된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9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