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의 가드 데미안 릴라드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반등을 다짐했습니다.
릴라드는 밀워키 저널 센티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은 변화와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이제는 정리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사람들이 나에 대해 하는 말들은 다 받아들이겠지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도 많다"며 "나는 무너지는 선수가 아니다.
2~3년 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릴라드는 밀워키가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있다는 건 완벽하다.
나중에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반전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