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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안 되면 PS 힘들게 갈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의 불펜, 딱 2명이 '키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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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불펜, '필승조 2명 찾기' 작전 개시! 가을 야구 향방 가를 '불펜 싸움'!
2023년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LG 트윈스가 올해는 '불펜 고민'에 빠졌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의 이탈과 필승조 이정용의 입대로 불펜 뎁스가 약해진 LG는 잔여 시즌 동안 필승조 2명을 찾는 데 사활을 걸었다.
염경엽 감독은 '불펜 데이'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선언하며, 함덕주, 박명근, 백승현, 정우영 등에게 기회를 줄 것을 시사했다.
특히 부상에서 회복한 함덕주와 박명근에게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들의 활약 여부가 LG의 가을 야구 성공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24-08-19 0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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