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수비수 김지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는 18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개막전에서 2대 1 승리를 거두었지만, 김지수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김지수는 지난 6월 1군으로 승격하며 EPL 데뷔를 기대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브렌트퍼드는 전반전에 음뵈모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전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32분 위사가 콜린스의 슈팅을 재차 밀어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