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이 KLPGA 투어 더헤븐마스터즈에서 3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은 1라운드부터 우승 후 물 세례를 예상하며 여분 옷을 준비해 왔고, 실제로 우승 후 동료 선수들의 물 세례와 함께 인피니티풀 입수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는 1라운드부터 즐겁게 경기에 임했고, 2라운드에 코스 레코드를 세운 데 이어 마지막 날에도 보기 없이 4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은 이번 우승으로 첫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