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약 2년 3개월 동안 인사청문회를 거친 공직자 61명 중 42.
6%가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도 같은 기간 36.
5%를 임명 강행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임명 강행 비율은 더 높다.
야당은 '돌려막기 인사'라며 비판하는 반면, 여당과 대통령실은 '정쟁 몰이'라고 반박한다.
전문가들은 '정책 검증'보다는 '신상털기'와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