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미넨세의 떠오르는 스타 알렉산데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로 이적한다.
20세의 젊은 미드필더인 알렉산데르는 3+1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9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알 아흘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존재가 이적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피르미누는 2023년 7월 알 아흘리에 입단해 30세를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알렉산데르는 유럽 무대 진출을 꿈꾸던 젊은 선수였지만, 피르미누의 성공적인 사우디 리그 경험이 그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