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위치가 리버풀에 0-2로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아쉽게 마무리했지만, 이라크 출신 선수 알리 알 하마디의 활약은 빛났다.
후반 교체 투입된 알 하마디는 이라크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윔블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 입스위치에 합류하여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알 하마디의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이라크 축구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앞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