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토트넘 떠난다? 부상 악몽에 입지 좁아져...
이스라엘 출신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1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거의 뛰지 못했고, 올 시즌엔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토트넘은 솔로몬을 임대 형식으로 내보낼 계획이며, 독일, 스페인 등 여러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솔로몬은 2019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2022년 토트넘에 합류해 손흥민의 백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