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선정한 토트넘 역대 최고 7번 선수에 손흥민이 1위에 올랐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EPL 최고의 윙어로 성장하며, 득점왕, 푸스카스상 등을 수상하며 팀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은 아르딜레스, 레넌, 앤더톤, 빌라 등 토트넘의 전설적인 7번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그 위상을 입증했다.
하지만 아직 토트넘과의 우승 트로피는 없다.
손흥민은 오는 20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며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