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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힘든 시간은 있다, 날 보며 희망 얻길" 153번 좌절→31세에 우승 또 우승, 대기만성 교과서 배소현 [안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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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10년 만에 우승! '저 같은 선수도 해냈다'며 후배들에게 용기 불어넣어
10년 넘게 우승 없이 153번이나 좌절했던 배소현이 KLPGA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더욱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은 샷 감을 올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고, 2개월 만에 2승을 달성했다.
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저 같은 선수도 해냈다'며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향해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또한 30대 이후의 선수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선수 생활을 좋아하고 길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8-18 2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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