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가 소속된 브렌트포드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었다.
김지수는 이날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김지수는 지난해 브렌트포드에 입단 후 B팀에서 뛰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해왔고, 최근 1군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해왔다.
브렌트포드는 이번 시즌 닐 모페가 떠나고 리버풀의 파비우 카르발류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샤디 리아드, 카마다 다이치, 이스마일라 사르를 영입하며 선수단을 강화했지만, 마이클 올리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공격진에 큰 공백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