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40기 출신으로 30기계화보병사단장, 미사일사령관, 3군단장 등을 거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까지 역임한 4성 장군 출신의 베테랑 정치인입니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후 경기 남양주을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국방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 안보대변인과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방안전기본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논평 속 '한미일 동맹' 표현을 문제 삼아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이라고 발언, 여당 의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