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며, 극우 정치 세력의 부상과 AI 기술 악용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는 혐오 발언 확산을 가속화하고, 딥페이크 기술은 가짜뉴스를 만들어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독재자형 리더가 득세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여전히 다른 정치 체제보다 우월하며, 시민의 저력이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