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DJ의 동교동 사저가 100억원에 매각된 후 오는 10월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재단장되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치권 인사들은 추도식에서 DJ의 업적과 리더십을 기리며,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DJ의 시대정신이 2024년 정치에도 시사점을 준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DJ의 유지를 이어받아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