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토트넘의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이 레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들은 스킵이 레스터와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스킵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18년 데뷔 후 노리치 시티 임대를 거쳐 주전급 선수로 성장했지만,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며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만 무려 12명의 선수를 내보내게 된다.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 체제 아래 선수단 개편을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