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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더 던지게 해주세요"…그래서 꽃감독은 '라우어' 교체할 수 없었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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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 '한 이닝만 더!' 간절함에 감독도 울컥…KIA 승리 이끈 '책임감 투혼'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에릭 라우어의 투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라우어는 지난 17일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머쥐었다.
4회 종료 후 투구 수가 97개에 달했지만, 라우어는 '한 이닝만 더 던지게 해달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라우어의 투혼에 감탄하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라우어는 메이저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2024-08-18 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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