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대한항공이 에어부산을 분리 매각하려는 움직임에 부산 정치권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곽규택 의원은 대한항공의 '책임 회피'를 비판하며, 감사원 감사와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통해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산업은행의 부당한 지원 가능성과 아시아나항공의 불법 행위 여부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원태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불러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한항공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