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어받아 한미일 3국 정상은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불출마에도 3국 협력은 계속된다는 의지를 확고히 밝혔죠.
3국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및 세계적인 도전에 함께 맞서기로 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8.
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미국과 일본 모두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한일관계는 3국 협력의 핵심 변수로 꼽히지만, 대통령실은 과거사 문제와 함께 한일 관계 개선으로 얻는 혜택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국은 올해 안에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