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이천 중식당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10년째 운영 중인 한 중식당을 방문한 정지선 셰프는 손님이 없는 텅 빈 가게에 놀랐고, 사장님의 무관심한 태도를 지적했다.
40년 경력의 사장님은 식당 화재로 인한 어려움과 4억원의 은행 빚을 토로했지만, 정지선 셰프는 매출 전표를 확인 후 "폐업 수준"이라며 혹평했다.
한 달 고정비가 1200만원인 반면, 매출은 턱없이 부족해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