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9회말 끝내기 기회, 김태형에게 선택지는 없었다...최항 내복사근 부상, "보근이가 치기를 기도할 수밖에" [오!쎈 부산]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롯데 김태형 감독, '포수 부족'에 정보근 밀어붙였다… 승부수는 통했을까?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1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정보근을 대타 없이 그대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포수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당시 롯데는 끝내기 승리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대타 카드로 쓸 수 있는 포수가 부족해 정보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김 감독은 "포수가 없다 보니까 어쩔 수 없었다"며 "정보근이 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항은 내복사근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고, 롯데는 9회말 정보근의 유격수 땅볼로 경기에서 패했다.
2024-08-18 16:48:33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