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 수렁에 빠진 NC 다이노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수윤, 김범준, 서의태를 등록하고 김한별, 김성욱, 이준호를 말소했다.
강인권 감독은 김성욱은 출산 휴가, 이준호는 부진으로 말소됐고 좌완 투수가 필요해 서의태를 콜업했다고 밝혔다.
한편, 팔꿈치 불편함을 느낀 신민혁은 상태 확인 후 1차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용찬은 구위 재조정 차원에서 1군에서 제외됐지만 마무리로 복귀할 예정이다.
맷 데이비슨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여전히 쉬고 있으며, 김형준의 타격 부진으로 박세혁의 선발 출장 기회가 늘어났다.
반가운 소식은 김영규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는 것이다.
32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 138km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