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에서 미국, 일본과 함께 맺은 '3각 동맹'이 1주년을 맞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키시다 일본 총리와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계승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간 한미일 3국은 정상회의 연례화, 외교·국방장관 회의 정례화, 경제·첨단기술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최초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는 등 안보 협력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