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이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을 확정지었다.
홍현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적은 자신의 선택이라고 밝혔으며, 에이전트는 오히려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약 75억원이며, 4년 계약을 맺었다.
홍현석은 2018년 울산 현대를 거쳐 유럽 무대에 진출했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거쳐 벨기에 헨트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6월 A매치 데뷔를 했으며,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까지 받았다.
이번 이적을 통해 홍현석은 튀르키예 1부 리그에서 김민재 이후 2년 만에 뛰는 한국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