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JTBC '최강야구' 하차 위기에 놓였습니다.
장원삼은 지난 17일 부산에서 후진 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현재 '최강야구' 제작진은 장원삼의 출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논의 중이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장원삼은 2006년 프로에 데뷔하여 삼성, LG, 롯데 등에서 활약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