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하며 일본인 최초로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다저스 구단 최초로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8번 기록하며 40-40 클럽에 2홈런과 3도루만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오타니는 8월 타율 0.
172에 머무르며 '좋은 타구를 쳐도 아웃'되는 경우가 많아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40-40 클럽 달성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9월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