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아들 태하 군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뜨거운 모성애를 드러냈다.
16일 김성은은 자신의 SNS에 태하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태하랑 사진 한 장 소중해.
경기 뛰느라 응원하느라 땀 범벅 우리 둘"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속 태하 군은 아빠 정조국을 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은은 막내 아들의 사진과 함께 "저녁 늦은 경기라 잠을 못 이기고 잠든 막둥이.
그래도 마지막에 일어나서 엉아 뛰는 모습도 보고, 엉아 따라가고 싶어서 엉아 가지 말라고 울고.
이 모든 것이 그냥 행복하네.
더 바라지 말고 현재를 감사하며 살아야지"라고 덧붙이며 행복한 가족 생활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