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의 레전드 출신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이 파울로 디발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디발라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알 카디시아와 3년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막대한 연봉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 로시 감독은 디발라의 이적설에 대해 "나는 로마 팬이고 앞으로도 그렇다.
나는 섬세한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그저 소문일 뿐이라면 감독은 그것에 대해 언급할 수 없고 대화도 할 수 없다.
"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 "어쩌면 디발라가 언젠가 말을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감독으로서 클럽에 말했고 디발라에게도 내 생각을 말했다.
그는 어제도 훌륭한 선수였고, 앞으로도 그렇다.
"라며 디발라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은퇴가 아닌 사우디행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