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챔피언 드리쿠스 뒤 플레시가 도전자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상대로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 전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던 두 선수는 옥타곤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아데산야가 3라운드까지 타격에서 앞섰지만, 4라운드 중반 뒤 플레시의 펀치를 맞고 흔들린 틈을 타 뒤 플레시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압박했다.
결국 아데산야는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탭을 치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번 승리로 뒤 플레시는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롱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아데산야는 2연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