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의 수비수 김지수가 1군에 승격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었다.
2022년 성남FC에서 곧바로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김지수는 2023-2024시즌 B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2024-2025시즌 1군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도전한다.
1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개막전에서 김지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지수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성공하면 황희찬 이후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한국인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