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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홍현석,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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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64억원에 터키행! 트라브존스포르 입성 눈앞… '에이전트는 말렸지만 내가 가고 싶어'
벨기에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25)이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을 앞두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들은 홍현석이 4년 계약에 430만 유로(약 64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홍현석은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이적이 확정되면 이을용, 석현준에 이어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는 세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홍현석은 자신의 SNS에 이적 사실을 인정하며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겁니다.
에이전트형은 가지 말자고 한 분입니다”라고 밝혔다.
홍현석은 울산 현대고를 졸업하고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유럽 무대를 거쳐 2022년 8월 벨기에 헨트에 입단했다.
헨트에서 2시즌 동안 97경기 16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로도 지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A매치 12경기에 출전했다.
내년 여름 헨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홍현석은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이적설이 있었지만, 튀르키예 강팀 트라브존스포르를 선택했다.
2024-08-18 1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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