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장년의 멜로 연기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노년 배우들의 멜로 영화 '죽어도 좋아'를 언급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고, 특히 동년배 배우 이혜영과 함께 멜로 영화를 찍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최민식은 이혜영과 연극 '햄릿'을 함께 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그녀를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이혜영이 살을 빼고 오라고 했다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민식은 최근 출연한 영화 '파묘'에 대한 반일 정서 논란에 대해 의아함을 표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