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가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 적발돼 팬덤 내 탈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슈가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 혈중알코올농도가 0.
227%로 '역대급 만취' 수준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분노를 샀다.
슈가의 거짓 해명과 사건 축소 논란으로 팬들은 탈퇴를 요구하는 화환과 트럭 시위를 벌이며 슈가의 행동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은 슈가는 물론 방탄소년단 전체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